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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송영창 신임 의장, 최락의 신임 부의장 |
송영창 신임의장, "‘더 다가가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투명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것"
최락의 신임부의장, "의장 보필하고 47만 은평구민 복리 증진과 은평 발전을 위해 노력"
제9대 은평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이끌 신임 의장에 재선의원인 송영창(응암2, 3동/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당선됐다. 또 부의장에 3선의원인 최락의(진관동,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후반기 은평구의회를 이끌 신임 송영창 의장은 은평구의회 개원이래 40대 최연소 의장으로 기록되었으며 응암 2, 3동을 지역구로하는 구의원 중 7대 의회에서 후반기 의장을 지낸 성흠제 현 시의원에 이어 두 번째 의장을 배출한 곳이 되었다.
은평구의회는 7월 9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본회의에서는 의원 1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 출마의원에 대한 투표 후 당선 소감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선거 결과, 제9대 은평구의회 후반기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창 의원(응암2,3동)이, 의원 19명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최락의 의원(진관동)이 선출되었다.
송영창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은평구의회가 늘 구민과 함께하고, 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한 세 가지 목표로서 ‘더 다가가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투명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제8대부터 제9대 전반기까지의 의정활동을 밑거름 삼아 47만 은평구민의 복리 증진과 은평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락의 부의장은 “송영창 의장님을 도와 의정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이어가겠다.”며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및 협력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제9대 후반기 은평구의회는 7월 12일 예정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 완료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의회 더불어 민주당은 6월 13일 의원 총회를 열어 송영창 의원을 의장 내정자로 그리고 정해 본회의에서 당선 되었으며 민주당 몫으로 배정 되어 있는 운영위원장에는 이경구(불광1, 2동) 의원을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이미경(신사2, 증산, 수색) 의원을 각각 내정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에 장연순(비례)의원을 내정, 7월 12일 본회의를 통해 선출 과정만을 남기고 있다.
최락의 부의장을 선출한 국민의 힘은 7월 1일과 7월8일 각각 의원 총회를 열어 최락의 부의장으로 선출 했으며 국민의 힘 몫인 재무건설위원장에 박성도(녹번동, 응암1동)의원을 내정하고 국민의 힘 원내 대표로 김승엽(응암2, 3동)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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